[약업신문] 블린사이토, 재발·불응성 혈액암서 치료 옵션 제공중

한국백혈병환우회 0 762 2024.12.10 10:14

블린사이토, 재발·불응성 혈액암서 치료 옵션 제공중


78% 환자 CMR 도달…"국내 ALL 환자 예후 향상중"

NCCN·ESMO, MRD-양성 BCP-ALL 환자서 블린사이토 통한 치료 권고


항암화학요법 및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도 불구하고 재발하거나 불응성이었던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에서 블린사이토를 통해 환자들의 예후가 향상되고 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은 골수, 말초혈액 및 기타 장기에서 미성숙 림프구계 세포가 증식하는 악성 혈액질환으로, 전체 암의 0.3%를 차지하는 희귀 혈액암이다. 특히, 젊은 성인에 있어 ALL의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성인 ALL 환자는 생존 예후가 불량해 전체적으로 평균손실생존년수(average potential years of life lost, AYLL)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거 ALL는 치료가 항암화학요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명백한 한계가 존재했던 난치 영역의 질병이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은 장기간 관해 유지가 어려워 재발율이 높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과도한 독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특히 MRD 양성으로 진단 시 치료 옵션이 굉장히 희귀해 치료가 어려웠다.


(후략)


기사출처 : 약업신문 최윤수 기자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3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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