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다잘렉스 급여 확대안 공단과 합의…급여적용 초읽기

다잘렉스 급여 확대안 공단과 합의…급여적용 초읽기

다발골수종 1차 치료 DVTd요법…건정심 보고 이후 적용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주(다라투무맙, 얀센)' 급여 확대안이 최종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통해 급여 적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다잘렉스가 포함된 1차 치료로 활용되는 DVTd요법(다잘렉스+보르테조밉+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이 최근 공단과 진행된 약가협상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해당 요법 급여 확대안은 지난해 10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해 11월부터 공단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

다잘렉스는 지난 2017년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2019년 위험분담제(RSA)를 통해 4차 다발골수종 단독요법에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최근 임상 근거를 통해 적응증을 늘려 급여 범위 확대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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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데일리팜 이탁순 기자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19485&REFERER=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