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국립암센터도 CAR-T세포치료 시작…첨단세포처리실 마련국립암센터도 CAR-T세포치료 시작…첨단세포처리실 마련
국립암센터가 CAR-T 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치료를 할 수 있는 첨단세포처리실을 마련했다.
15일 문을 연 첨단세포처리실은 CAR-T 세포 치료제 원료 물질을 처리해 제약사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CAR-T 세포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채취해 유전자 조작으로 강화한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이다.
국내 도입된 CAR-T 세포 치료제로는 킴리아주(Kymriah, 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있다. 킴리아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B세포 급성 림프모구백혈병 등 일부 혈액암에 건강보험 급여로 적용된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2월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CAR-T 세포 치료제 원료를 공급하는 곳이 됐다.
기사 출처 : 청년의사 송수연 기자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