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헬스로그] 혈액암치료제 스테디셀러 '레날리도마이드'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한국백혈병환우회 0 1,429 2024.08.22 11:03

혈액암치료제 스테디셀러 '레날리도마이드'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김진석 교수, 다발골수종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역할과 전망 조명

국내 유지요법 급여 적용 이후 재발·불응성 환자 치료 전략도 재편


'레날리도마이드(오리지널 상품명 레블리미드)'는 200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초 승인을 받은 이후, 다발골수종 및 다양한 혈액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돼 왔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다발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외투세포림프종 ▲소포림프종 등 여러 질환에 적응증을 추가하며 15년 이상 꾸준히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발골수종의 치료 패러다임은 지난 20년간 '면역조절제(IMiDs)'와 '프로테아좀 억제제(PIs)' 중심으로 크게 변화했으며, 대표적 면역조절제인 레날리도마이드는 이러한 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아 왔다. 최근에는 다발골수종 및 림프종 치료에 속속 개발되고 있는 이중특이항체 등 면역요법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병용 약물로서 가치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김진석 위원장(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을 만나 다발골수종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국내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후략)


기사출처 : 코리아헬스로그 김윤미 기자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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