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만성 GVHD 환자 염증·섬유화 치료 희망···‘레록루종’ 허가만성 GVHD 환자 염증·섬유화 치료 희망···‘레록루종’ 허가
이식 수혜자 중 일부에 발생···희귀의약품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치료에 사용”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들의 염증과 섬유화를 막을 희귀의약품이 허가를 받아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팁이 수입하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인 ‘레주록정(벨로모수딜메실산염)’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chronic GVHD)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의 주요 합병증이다. 이식 수혜자 중 일부에서 발생한다.
‘레주록정’은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 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 질환이 있는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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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