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월드뉴스] 한국MSD 프레비미스, 고위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 급여기간 200일 확대한국MSD 프레비미스, 고위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 급여기간 200일 확대
한국MSD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예방약제 ‘프레비미스(레테르모비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기간이 6월 1일부터 기존 100일에서 200일로 확대됐다.
◆ 급여 확대 주요 내용
이번 급여 확대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HSCT)을 받은 CMV 혈청양성 고위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위험 환자군에는 인간백혈구항원(HLA) 불일치 또는 반일치 이식, 제대혈 이식, 항흉선세포 글로불린(ATG) 투여 이식,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 환자,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환자 등이 포함된다.
HSCT 환자에서 CMV 재활성화는 발열, 호중구감소, 폐렴 등의 CMV 질환을 유발하며,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CMV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이식 후 초기 100일이지만, 고위험 환자가 100일 시점에 약물 투여를 중단할 경우 혈중 CMV DNA 비율이 상승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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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메디컬월드 뉴스 김영신 기자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