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리브텐시티 급여 1년, 이식 환자 CMV 치료 새 지평"

한국백혈병환우회 0 413 06.05 10:54

"리브텐시티 급여 1년, 이식 환자 CMV 치료 새 지평"


이상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기존 치료 내성 및 불응성 나타난 환자서 우수한 효과 입증

보험 이후 실제 임상현장 경험 약제...지속성·안정성 합격점

급여 적용 기준은 아쉬움, 투여 유연성 및 대상 확대 필요 언급


 "고형장기이식(SOT)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감염은 단순한 바이러스 감염 이상의 문제지만 기존 치료제로는 한계가 있었다. 새로운 약제의 급여 적용은 실질적인 선택지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치료제가 부족했던 이식 환자의 감염관리에 기존 치료 이후 처방할 수 있는 리브텐시티(마리바비르)가 등장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불충분하거나, 심각한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가 중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 2차 치료제로 급여를 승인받은 상황.


관련분야 최신 지견을 가진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이상오 교수는 리브텐시티의 급여 진입이 치료 전략을 유연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CMV 2차 치료제 새 옵션 등장 긍정적 평가"


CMV는 국내 성인의 약 95%가 이미 항체를 보유한 바이러스로,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가진 사람에게는 거의 무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식 환자에게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후략) 


기사출처 : 데일리팜 황병우 기자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3617&REFERER=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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