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혈액암 합병증 이식편대숙주병 치료 전환점 마련한 '레주록'

한국백혈병환우회 0 727 02.10 14:08

혈액암 합병증 이식편대숙주병 치료 전환점 마련한 '레주록'


박용 교수 "섬유화 진행되면 현행 치료제 효과 미비…미충족 수요 높아"

"환자들이 치료 기회 놓치지 않도록 급여화에 대한 지원 시급해"


혈액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인 이식편대숙주병(GVHD)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치료제가 등장했다.


사노피 '레주록(성분명 벨루모수딜메실산염)'이 만성 이식편대숙주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며, 국내 치료 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식편대숙주병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 숙주 반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전신에 유발하는 중증질환이다.


이식세포가 이식받은 몸, 즉 숙주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염증, 섬유화 등이 발생하여 온 몸이 망가진다2. 실제로 이식편대숙주병은 혈액암 환자의 비재발 사망요인 중 37.8% 를 차지하는 주요한 사망원인이다.


기사출처 : 청년의사 김윤미 기자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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