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나뉴스] 급여 노크하는 골수섬유증 신약 '옴짜라'...의료현장도 고대

한국백혈병환우회 0 613 03.11 13:36

급여 노크하는 골수섬유증 신약 '옴짜라'...의료현장도 고대


한국GSK, 옴짜라 19일 암질심 상정 유력 

빈혈 동반한 골수섬유증 치료서 수혈 의존도 낮춰 

신호진 교수 "1차 치료제 룩소리티닙 미충족 수요 해결"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모멜로티닙)'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노린다. 


옴짜라는 빈혈을 동반한 골수섬유증 치료에서 비장 용적은 줄이면서도, 수혈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여 의료현장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내는 약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SK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가 오는 19일 열릴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옴짜라는 국내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빈혈을 동반한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그런 만큼 의료현장에선 관련 골수섬유증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급부상했다. 


골수섬유증 환자 대부분은 빈혈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골수섬유증은 체내 정상적인 혈액 세포 생산이 저해되는 희귀 혈액암으로, JAK 신호전달 체계 이상 및 전사 활성화 단백질 신호전달 경로 이상으로 발생한다. 


(후략)


기사출처 : 메디파나뉴스 최성훈 기자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38441&sch_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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