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3세대 BTK억제제 '제이퍼카', 암질심 통과

한국백혈병환우회 0 705 2024.12.19 11:15

3세대 BTK억제제 '제이퍼카', 암질심 통과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선별급여→필수급여

'로비큐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급여 인정


릴리가 개발한 3세대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 억제제 '제이퍼카(성분명 퍼토브루티닙)'의 급여 적용에 청신호가 켜졌다. 적응증은 외투세포 림프종(MCL) 3차 이상 치료다.


얀센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는 그간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에 적용 받았던 선별급여가 필수급여로 전환(환자 본인분담률 30% → 5%)되며, 3세대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억제제 화이자 '로비큐아(성분명 롤라티닙)'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까지 급여기준이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2024년 제9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를 열고, 이 같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이날 세 혈액암 치료제에 대한 급여 신설 심의가 이뤄졌지만, 이 중 하나만 암질심 문턱을 넘어섰다.


첫 번째 급여 도전에서 암질심을 통과한 '제이퍼카'는 '이전에 BTK억제제를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재발·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후략)


기사출처 : 청년의사 김윤미 기자(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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