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메디소비자뉴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 내달 급여… “50년만의 혁신 신약”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 내달 급여… “50년만의 혁신 신약”
한독 "고위험 AML 환자 최초로 허가받은 치료제"… "60세 이상 고령층 치료 접근성 높아져"
한독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빅시오스‘<사진>가 내달부터 급여 적용된다.
이 질병은 모든 연령대에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의학적으로 미충족된 상태였다. 빅시오스는 고위험 AML 환자 대상으로 최초로 허가받은 치료제로, 50년 만에 등장한 혁신신약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위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1차, 관해유도요법ㆍ관해공고요법)’ 급여가 신설된다. 오는 25일까지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조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급여는 내달부터 시행된다.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 성인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t-AML) 또는 골수이형성증 관련 변화를 동반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MRC)으로 새로 진단받은 경우다.
심평원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 허가 임상논문, 학회의견 등을 종합하여 임상 근거에 따라 급여기준을 설정하고 있는데, 임상문헌 기준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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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방수진 기자(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