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재수 끝에 암질심 넘은 '베스레미', 올해는 성과낼까재수 끝에 암질심 넘은 '베스레미', 올해는 성과낼까
심평원 경제성평가소위원회 상정 예정
차세대 인터페론제제 급여 여부 주목
진성적혈구증가증치료제 '베스레미'가 올해는 보험급여 등재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마에센시아코리아의 베스레미(로페그인터페론알파-2b)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제성평가소위원회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소위를 통과하고 심평원 단계 최종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스레미의 급여권 진입 도전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 약은 지난 2023년 3월 하이드록시우레아에 불응성 또는 불내성 인진성 적혈구증가증에 급여 절차를 진행했지만 같은해 7월 암질심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당시 암질심은 2차 치료제로서 베스레미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파마에센시아는 베스레미의 국내 임상자료를 추가, 2차요법에서 유효성 근거를 보완, 지난해 3월 급여 신청을 다시 제출, 같은해 7월 암질심을 통과했다.
(후략)
기사출처 : 데일리팜 어윤호 기자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0667&REFERER=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