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 ‘In-vivo CAR-T’, 체내 유전자 편집으로 항암 패러다임 전환

한국백혈병환우회 0 131 10.15 11:14

‘In-vivo CAR-T’, 체내 유전자 편집으로 항암 패러다임 전환


제조공정, 고비용 한계 넘어 글로벌 임상 및 투자 경쟁 가속화


환자 체내에서 직접 T세포를 유전적으로 편집하는 In-vivo CAR-T 기술이 등장하면서 면역항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R&D 기획팀이 발간한 ‘IN-VIVO CAR-T CELL THERAPIES 최신개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CAR-T 치료법에서 이식편대숙주질환 등 면역이상 반응에 대한 리스크를 해결하고자 개발되고 있는 In-vivo CAR-T의 첫 임상 결과 다발골수종 환자 4명 중 2명에게 완전 관해, 나머지 2명에게 부분 관해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체내에서 직접 T세포를 개조해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In-vivo CAR-T 기술은 기존 Ex-vivo 방식이 가지고 있는 높은 제조 비용고 복잡한 생산공정, 고가 약가로 인한 낮은 환자의 접근성 등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략)


기사출처 : 의학신문 유은제 기자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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