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11월의 쉼표, 우리는 인사를 했고,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할 거예요.백혈병환우회의 책으로, 쉼으로, 함께 위로하고 응원이 되는 시간
11월의 쉼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1월 도서는 <우린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와 <여름의 루돌프> 2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린 인사를 했고, 평생 함께할 거야>는 길에서 만난 고양이와 묘연을 맺은 분들의
짧은 에세이로 엮인 도서였는데요. 그 안에서 "인연"에 대한 키워드로
"쉼표"에서 만난 우리들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ps. 고양이가 참 매력이 있는 반려동물이라는 것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여름의 루돌프>는 제주에 있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포근한 스케치로 그려낸 짧은 만화 도서였는데요.
어릴 적 할머니와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고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읽기 모임 "쉼표"는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한달에 한 번 서로의 안부와 응원을 전하는 곳
책 읽기 모임 쉼표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