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환우회의 서둘토에서 2025년 새롭게 시작한
한양도성길 완주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코스는 흥인지문 ~ 혜화문을 잇는 낙산코스였습니다.
흥인지문 앞에서 시작을 알리는 단체 사진을 한장 찍고 출발했답니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지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날씨의 변수도 서둘토의 묘미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내리는 눈에 가까이 보인 커피숍으로 잠시 추위를 피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만이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했답니다.
(*백혈병환우회가 꼭 하나씩 이뤄갈 예정입니다!)
다시 맑아진 하늘에 걷기 시작한 한양도성길,
멋드러진 성곽길을 따라 이어진 길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혜화문까지 걸은 뒤 대학로로 내려와 따뜻한 국밥으로 점심도 함께 했습니다.
서둘토의 마무리는 발바닥 사진과 함께!
2025 한양도성길 완주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걸음인 4월 12일 남산(목멱산)구간에서 만나요!
완주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둘토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서둘토 한양도성길 걷기 프로젝트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