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토> 봄꽃의 새싹이 움트는 따뜻한 날, 2024년 3월의 걸음<서둘토> 봄꽃의 새싹이 움트는 따뜻한 날, 2024년 3월의 걸음
백혈병환우회 건강프로젝트 서울 둘레길 토요일 걷기 서둘토
2024년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봄꽃의 싹이 조금씩 올라오던 지난 3월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샛강 생태공원을 함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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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회원(환자, 보호자, 후원자, 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울 둘레길 토요일 걷기, 서둘토!
도심 한복판에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공원을 걷는 것이 새삼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이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아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파란 하늘과 함께 토요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는 사무국에서 준비한 간식 포켓으로 간단히 당을 충전했고요,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걸으니 딱 점심시간인 12시! 근처의 곰탕집에서 든든한 점심을 함께 했답니다.
천천히 걸으며 투병 이야기,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백혈병환우회에만 있는 봄날같은 만남입니다.
백혈병환우회의 건강걷기 프로젝트 서.둘.토!
4월에는 더 많은 회원 여러분의 괌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벚꽃과 함께 할 다음 걸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