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4월 도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입니다"

백혈병환우회의 책으로, 쉼으로, 함께 위로하고 응원이 되는 시간

“4월 쉼표 모임” 4월22일 줌(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월 선정 도서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입니다.

투병하던 큰 형의 죽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 두려 합니다.

그곳이 바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고, 가장 단순한 일이라 말하는 경비원으로 일을 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과 자신의 소중한 부분을 

경호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소소하지만 이야기로 가득찬 4월의 쉼표)

“삶은 군말 없이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고,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기도 하다” - 325p

맞다. 예술과 같이 모든 이의 삶도 아름답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낸다.

그 과정에서 고군분투하고 우린 더욱 성장해 나가듯이····

(4월 쉼표에서 좋았던 작품 이야기 나누던 중 - 메리 카사트 작품)

책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곳.

 백혈병환우회 책 읽기 모임 “쉼표”에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