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6월 쉼표, 그리고 7월 작가와의 만남매월 가슴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
백혈병환우회 책 읽기 모임 "쉼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6월 26일 6월의 쉼표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 쉼표 도서는 "2022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이었습니다.

단편의 이야기 속에 가장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무엇이었는지,
공감되는 부분과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의 쉼표는 조금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작가와의 만남> 이었습니다.

7월의 도서 <바다가 건넨 ㅁㅇ> 의 저자 "드므" 는
백혈병환우회 쉼표와도 연이 깊은 작가인데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투병했던 투병 경험자이자 백혈병환우회 "쉼표"와도 인연을 맺고 있는
백혈병환우회 회원 정희정 님입니다.

직접 작가를 모시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책에 대한 첫인상과, 소감 그리고 독자가 느낀 마음과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백혈병환우회 책 읽기 모임 쉼표에는 "위로"가 있습니다.

7월의 쉼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서울과 조금 떨어진 지역에서도 언제든 참석할 수 있는 백혈병환우회의 "쉼표"입니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제가 받았던 위로를 그대로 알아주시는 쉼표 여러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 작가 드므

백혈병환우회 책 읽기 모임 쉼표는
위로와 감동 그리고 함께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